이어 "내가 '조명가게'의 웹툰을 처음 보고 느꼈던, 어딘가 이상한 충격을 보는 사람들이 제대로 느껴주셨으면 한다.
이어 "하지만 동시에,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순간의 무게는 오직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로 혼자 있는 나에겐 잘 맞는 일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상대 배우, 감독과 아무리 많은 이야기를 나눈대도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하는 주체는 나니까.앞으로도 내가 선택한 직업이니 절박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연기를 해 나갈 것"이라 답했다.
살면서 처음 경험해 본 기분이라 가장 먼저 떠오를 한 장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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