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국민의 생명을 소모품처럼 다루는 북한 정권의 죄악은 하나하나 기록돼 반드시 심판받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먼 타국에서 발견된 북한군 병사의 손편지가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오 시장은 "정치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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