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에 따르면 이승환의 경호팀은 콘서트 관객이 반대 집회 신고 장소를 피할 수 있도록 구미 경찰에게 관객 신변보호 신고 및 위치 파악을 위해 연락했으나, 확인해주겠다는 답변 23분만에 구미 경찰은 입장을 바꿔 "기사에 공연이 취소 되었다고 나오니 확인해 달라"라고 경호팀에 갑자기 연락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결국 안전은 핑계이고, 핵심은 정치적 오해를 살 발언을 하지 말라는 서약서 날인 거부 때문이라고 보인다"라며 "이 사건은 '표현의 자유'라는 자유민주주의 가치 훼손, 공무원인 시장의 정치 중립 의무 위반으로 야기된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팩트'로 얘기해요, 우리"라고 덧붙였다.
이후 경호팀은 12월 23일 10시 16분 반대 집회가 신고된 장소 확인(공연 참석자들에게 해당 장소를 피하시라는 공지를 위해)을 위해 구미 경찰에 연락을 하였고, 이때만 해도 구미 경찰은 확인하는 대로 답변을 주기로 하였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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