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6일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이 처리된 뒤 임명이 지연된다면, 이날 또는 오는 27일 오전 탄핵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을 처리할 것”이라며 “헌법재판관을 조속히 임명해 현 6인 체제를 9인 완전체로 구성하는 것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3명에 대해 “헌법에 명시된 당연한 절차”라며 “한 총리는 국회가 오늘 헌법재판관 임명 동의안을 정부에 이송하는 즉시, 단 1분 1초도 지체하지 말고 바로 임명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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