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체육공단 대표 캐릭터 백호돌이 굿즈를 생산하고 있는 '로컬러'와 함께 소아 환우에게 격려 물품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지은 체육공단 홍보실장은 "선물을 받은 어린이들의 밝은 미소를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어린이들을 유독 사랑하는 백호돌이와 함께 소아 환우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원일 넥슨어린이재활병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우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선물을 기부해 준 것을 고맙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적 발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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