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인공지능)를 활용한 의료 진단 기술이 희귀 질환 정밀 진단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부산대·양산부산대병원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이 첨단 기술은 부족한 데이터로도 최대 94%의 높은 진단 정확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부산대 감진규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적은 데이터로도 높은 진단 정확도를 구현할 수 있는 실용적 AI 기술을 의료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특히, 의료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해 희귀 질환의 정확한 감별 진단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국대학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