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정보통신융합연구센터는 지난 2017년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어구 자동식별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전라남도, SK텔레콤 등 16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 8년간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지난 10월 전남 무안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민간 기업 ㈜오션그래픽에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올해 11월 기간통신 사업자의 상용화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상용화가 개시되었으며, 정보통신융합연구센터는 정책 소개 및 설명회 개최를 통해 어업 현장 적용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해상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어구마다 위치 정보를 송신하는 전자 부이(buoy, 부표)를 부착하는 ‘어구 자동식별 모니터링 시스템’은 어선이나 관리선(어업관리단) 및 육상과의 무선통신을 통해 어구의 소유자 및 종류, 위치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