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 '김장'시키고 3만원 쥐여준 사장… "호구로 봤나 싶다"
주말에 김장하는 걸 도와달라는 사장 부탁에 갔다가 3시간 동안 일하고 3만원밖에 못 받았다는 아르바이트생 사연이 전해졌다.
사장은 "배추 다 절여서 씻고 물기 빼놓을 거니까 와서 버무리기만 하면 된다"는 말과 달리 A씨가 도착했을 땐 배추를 씻어서 건지는 중이었다.
3시간 뒤, 김장이 마무리될 때쯤 사장은 A씨 손에 3만원을 쥐여주면서 "오늘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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