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LIV 골프 간판 대결, 초라한 시청률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최고의 선수로 꼽는 2명과 LIV 골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2명이 맞붙은 하루짜리 이벤트 대회 '크립토닷컴 쇼다운'은 기대만큼 많은 관심을 끌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특급 선수를 불러 치른 하루짜리 이벤트 대회는 2018년부터 해마다 열렸지만, 올해 대회보다 시청률이 낮았던 적은 지난 2월 매킬로이가 맥스 호마, 렉시 톰프슨, 로즈 장(이상 미국)과 함께 벌였던 혼성 스킨스 게임 한 번뿐이다.
하루짜리 이벤트 대회는 늘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TV 앞에 불러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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