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자사 로밍 데이터 공유 서비스 '가족로밍'이 이용자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SKT는 가족로밍 대표 가입자의 경우 6GB 이상의 고용량 '바로 요금제'를 선택하는 비중이 개인 로밍 이용자 대비 1.6배 가량 많으며, 실제 데이터 사용량도 가족로밍 이용자가 개인 이용자에 비해 1.7배 높았다고 분석했다.
가족로밍 이용 고객은 SKT의 다양한 이벤트·혜택 프로그램을 통해 좀 더 저렴하게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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