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년 이상 미국 국력과 힘을 상징하던 흰머리수리가 국조로 지정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흰머리수리를 미국 국조로 지정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네소타주 하원의원들과 함께 이 법안을 마련한 프레스턴 쿡(내셔널버드이니셔티브 공동 의장)은 "흰머리수리는 1782년 그레이트실(미국 국가 문장)에 오른 이래 미국을 상징해 왔다"면서 "이번 법안을 통해 흰머리수리의 역사적인 역할을 기리고, 국조이자 국가정체성의 상징으로서 그 자리를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