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의료기관의 실제 응급 환경에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하면 응급환자 분류에 필요한 시간이 77% 줄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유럽 영상의학저널 'European Journal of Radiology(IF 3.2)'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응급 사례에서 AI는 민감도 82%, 특이도 99%를 나타내며 응급 상황에서 AI 솔루션의 필요성을 입증했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연구는 실제 의료환경에서 AI의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연구"라며 "특히 응급을 요하는 환자를 분류하는 과정에서 루닛 AI 솔루션이 99%의 특이도를 보여준 것은 향후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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