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가스 중독이나 화상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고압산소치료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6월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고압산소치료장비 지원사업'을 공모해 울산병원을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병원은 시에서 지원받은 2억원과 병원 자체 부담 3억5천만원을 더한 5억5천만원을 들여 병원 A동 지하 1층 82.5㎡ 규모에 8인용 치료기 1대를 설치하고,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해 고압산소치료센터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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