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설 연휴 화재 2천572건에 35명 사망…다중시설 예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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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설 연휴 화재 2천572건에 35명 사망…다중시설 예방 점검

설 명절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5년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2천572건으로, 35명이 숨지고 127명이 다쳤으며 21억3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청은 설 명절 기간 화재 위험을 줄이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내년 1월 27일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에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을 비롯해 화재 위험성이 높은 공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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