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독립국가연합(CIS) 비공식 정상회의에서 카자흐스탄에서 추락한 아제르바이잔 항공 소속 여객기 추락 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한 데 애도를 표했다.
타스·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인근에서 열린 CIS 비공식 정상회의를 시작하며 "오늘 카자흐스탄 악타우에서 비극이 일어났다"며 "여러분을 대신해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여객기에는 아제르바이잔, 러시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CIS 국가 국민들이 탑승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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