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 시대의 부작용으로 꼽히는 허위정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유년기부터 이른바 '가짜뉴스 판독법'을 교육하는 핀란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24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핀란드는 2013년 유럽에서 가장 먼저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를 국가 교육정책으로 채택한 나라다.
안데르스 아들레르크레우츠 핀란드 교육장관은 "미디어 리터러시는 사회적 회복력을 구축하기 위해 필수적이며 핀란드는 그 필요성을 일찍이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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