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성탄절인 25일 우크라이나 키이우, 하르키우 등 주요 도시에 미사일과 드론을 이용한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영국 국영방송 BBC는 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말을 인용해 러시아가 성탄절인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70기와 드론 100대를 이용한 공격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의 80%가 러시아의 공격에 의해 파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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