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성탄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원래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영암교회를 방문해 성탄 예배에 참석할 계획이었으나, 비상계엄과 탄핵소추 등을 감안해 관저에서 예배를 했다.
영암교회는 윤 대통령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다닌 교회로, 윤 대통령은 2022년 취임 첫 해 성탄절에도 이 교회를 찾아 예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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