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로 ‘내란 혐의’ 수사, 탄핵 심판 대상이 된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 기관 출석과 탄핵 심판 협조 요청을 거듭 거부하며 주도권 싸움을 지속하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공수처의 두 번째 소환 조사 요구를 거부했다.
▲윤 대통령 측이 출석 요구서를 수령하지 않았고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는 석동현 변호사는 지난 23일 “대통령은 수사보다 탄핵 심판 절차가 우선돼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으며 ▲이어 지난 24일에는 “(공수처)출석이 어렵지 않나 그렇게 보고 있다”고 발언, 사실상 불출석을 공식화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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