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에 도전하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을 시작으로 대항마로 나선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차례로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선거전'의 막이 올랐다.
정몽규 후보는 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25일 오후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출마자 가운데 가장 먼저 등록 절차를 마무리했다.
축구협회장 선거 출마를 위한 후보 등록은 오는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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