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3연승을 달리며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장식했다.
첫 쿼터부터 28점을 몰아친 소노는 경기 주도권을 가져갔다.
3쿼터에서도 유기적인 패스와 리바운드 우위로 정관장과 격차를 더욱 벌렸고, 경기 종료 2분 45초 전엔 리온 윌리엄스의 외곽포로 36점 차를 만들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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