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콘서트를 일방적으로 취소 당한 가수 이승환이 구미시장을 상대로 소송에 들어간다.
24일 임재성 이승환측 법무법인 해마루 변호사는 “이승환 35주년 공연을 무산시킨 김장호 구미시장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변호사는 “원고는 콘서트 부당 취소로 경제적 손해를 입은 드림팩토리, 이 사건 부당 취소로 경제적 손해와 정신적 고통을 입은 이승환, 공연예매자 100명 등 총 102명”이라며 “피고는 김장호 구미시장 개인”이라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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