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전날 고속도로 갓길에 세워진 승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이 60대 교회 목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숨진 남성은 고속도로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차량 2열 좌석에서 발견됐으며, 흉기에 찔린 상태였다.
A씨는 혼자 차량에 탑승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경찰이 발견하기 약 12시간 전 고속도로 갓길에 주차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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