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구단 최초 외인 주장 완델손과 재계약 “팀과 함께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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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구단 최초 외인 주장 완델손과 재계약 “팀과 함께해 행복”

포항과 재계약을 맺은 완델손(포항 스틸러스 제공).

2015년부터 K리그서 뛴 베테랑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주장 완델손(35·브라질)과 재계약을 맺었다.

2015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 내년으로 K리거 11년 차를 맞이하는 완델손은 포항에서 142경기 24골 19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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