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때 빚을 못 갚는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11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에 따르면, 취약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율이 올 3분기 말 기준 11.55%로 집계됐다.
전체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은 1.70%로 2015년 1분기(2.05%) 이후 9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기업의 대출 연체율은 지난해 4분기 1.65%에서 올 3분기 2.43%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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