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관내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와 무인도서대여반납기 446대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외에도 시는 와상 장애인의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10대를 시범적으로 설치한다.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장애인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무인정보단말기 교체를 추진하게 됐다.같은 맥락으로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도 시범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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