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부산항만공사와 해외대표처 직원들과의 글로벌 공급망 대응 전략회의 현장./BPA 제공 부산항만공사(BPA)는 12월 23일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과 부산항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네덜란드,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파견 중인 해외대표부를 포함한 글로벌사업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1월 美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주재국 대응 현황과 부산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부산항 물동량 증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여전히 녹록치 않지만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계 2위 환적항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