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자프로농구(WNBA)를 인기 스포츠로 끌어 올린 케이틀린 클라크(22·미국)가 AP 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혔다.
클라크가 뛴 NCAA 여자농구 경기는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경기보다 더 많은 시청자 수를 기록했을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다.
또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19개), 최소 경기 3점슛 100개(34경기) 등 리그 기록도 갈아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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