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분야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지방자치단체를 13개 그룹으로 나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옥천군은 이 가운데 총 20개 군이 속한 군Ⅱ 그룹에서 종합평가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목표로 불철주야 힘쓴 공직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재정 운영으로 주민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중도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