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와 지역 시민사회단체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군의회가 주민발의 생활임금조례안을 부결시킨 데 이어 이에 항의한 시민들을 형사 고소하면서다.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된 '음성군 생활임금조례안'은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2023년 3월부터 주민 청구 운동을 벌여 2356명의 서명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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