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을 향한 인종차별성 발언으로 중징계를 받았던 토트넘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27·우루과이)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복귀한다.
현지 매체 스퍼스웹도 “벤탄쿠르가 EPL 7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마치고 노팅엄전에 출전할 것”이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곧바로 그를 선발로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만약 벤탄쿠르가 노팅엄전에 출전하면 지난달 10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EPL 11라운드 이후 7경기 만이자 약 50일 만의 EPL 복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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