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내 다중이용시설 23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벌여 모두 126건의 지적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적사항은 피난 통로 내 유도등 설치 부족, 지하층 일부 용도변경, 방화문 폐쇄 불량 등이 주를 이뤘다.
김영길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해당 시·군에 통보해 사후 조치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재난 사고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