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에서 LG 트윈스로 이적한 투수 장현식(29)은 요즘 세종시와 서울 잠실야구장을 왕복하고 있다.
그는 "아내가 임신 30주다.시즌 내내 떨어져 지내지 않았나"라며 "아기가 태어나면 둘이 보낼 시간이 거의 없다.퇴근 후 아내와 매일 저녁 식사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현식은 지난달 LG와 4년 총액 52억원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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