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여부 고소전' 여야 경남도의원, 쌍방폭행 혐의 검찰 송치
경남경찰청은 물리적 폭력 여부를 놓고 고소전을 벌인 국민의힘 최동원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한상현 도의원을 폭행 혐의로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최 의원은 "한 의원이 반말과 함께 팔로 때릴 듯 시늉해 반사적으로 막는다고 팔을 잡은 것뿐"이라며 한 의원을 무고·모욕·명예훼손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
경찰은 수사 결과 두 의원 모두에게 폭행 혐의가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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