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대통령 허재 아들 허웅·허훈 '한 팀'서 뛴다…프로 데뷔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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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대통령 허재 아들 허웅·허훈 '한 팀'서 뛴다…프로 데뷔 사상 최초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뛴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프로농구 올스타전 감독으로 선발된 서울 SK 전희철 감독과 울산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이 각각 '크블몽팀', '공아지팀'을 맡아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

농구 대통령 허재의 아들인 허웅·허훈 형제가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다음 달 1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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