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허 전 감독은 "축구협회장 선거를 앞두고 가장 큰 문제는 투표권을 가진 선수와 지도자들이 전지훈련 일정 때문에 정당한 선거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며 온라인 또는 사전 투표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KFA 회장 선거에 모든 선거인단이 투표할 필요는 없다.
허 전 감독 측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확인해 보니 선거일 10일 전까지 신청하면 온라인투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며 "200명 정도 규모는 아무런 문제 없이 투표와 개표가 가능한 시스템"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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