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중단했던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내년 상반기 재개하는 방향으로 검토한다는 일본 언론 보도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모니터링이 계속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의 해수 샘플이 테스트를 통과해 안전함이 확정됐는데 중국은 어떤 입장인가"라는 일본 기자의 질문에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본이 자신의 약속을 확실히 이행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중국 외교부가 지난 9월 20일 일본과 수산물 수입 점진 재개 등에 합의했다면서 밝힌 입장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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