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양림동 근대 기독교 선교기지가 광주지역에 서양문화 보급 길목을 하면서 인간존중과 평등,민주주의 실현의 역사적 가치를 품고 있고,유적의 원형 상태도 뛰어나 세계유산 등재로 지속적으로 보존해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설명회는 남구와(사)한국선교유적연구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며,양림동 기독교 선교기지 유적의 보존 가치와 현황,세계유산 잠정목록 등재 신청을 위한 학술적 연구 기반 및 등재 추진 전략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관계자는 “양림동 기독교 선교기지는 서양 문물 접목을 통해 인간존중과 평등 세상을 열었던 중심지였고,세계유산으로서도 역사적인 가치와 보존 상태를 갖추고 있다”면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우리 주민들께서도 최종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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