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특별시’를 꿈꾸는 화성FC의 프로구단 초대 감독을 화성이 고향인 축구 레전드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두리가 맡는다.
화성FC는 유럽에서 오랜 시간 축구 선수로 생활하며 선진적인 지도 철학을 가진 차두리 감독이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에 적합한 인물로 평가해 감독으로 선임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FC구단주는“K리그2진출을 계기로 화성FC가103만 화성시민들의 애착과 자긍심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며“차두리 감독이 선수들을 잘 이끌어 초대 감독으로서 화성FC를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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