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별동대 이끌 구삼회·방정환도 '무당'이 찍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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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원 별동대 이끌 구삼회·방정환도 '무당'이 찍었나

김건희 여사의 ‘보살’로 지목된 노상원(62·육사 41기·예비역 육군 소장) 전 국군 정보사령관이 정보사 내 수사2단 단장·부단장 임명을 ‘무당’과 상의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노 전 정보사령관이 부하들의 진급 여부를 관상을 참고해 결정했기 때문이다.

"주술 맹신 노상원, 뱀닭에 ‘살’ 맞았다" “노상원 씨도 사주를 아주 잘 보는데 내가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라 자주 찾아왔다.” 점집을 운영하며 김건희 여사 역술인 노릇을 한 노 전 정보사령관이 수십 차례 찾은 본인을 찾아온 이유에 대해 군산 무당은 이렇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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