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간보험사 CEO 살해범, 살인·테러 혐의 무죄 주장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CNN 등에 따르면 맨조니는 미국 뉴욕 맨해튼 법원에 출석해 자신에게 적용된 살인·테러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맨조니의 변호인은 맨조니가 재판을 공정하게 진행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하면서 지난주 맨조니가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을 비롯해 수십명의 보안 인력들과 맨해튼으로 이송된 일을 들었다.
맨조니는 지난 9일 뉴욕 맨해튼에서 길을 가던 건강보험회사 CEO 톰슨을 총으로 살해한 혐의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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