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낮 12시 8분께 대전 유성구의 유성농협 죽동지점 사무실 바닥에 균열이 생겼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2층 바닥에서 갈라지는 소리가 나면서 파열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으며, 사무실에서 일하던 직원 등 10여명이 대피하고 1시간가량 건물 출입이 제한됐다.
구청 관계자는 "바닥 타일 마감이 잘못돼 일부분이 솟아오른 것으로, 건물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면서 "추후 관리자에게 안전진단 전문기관 점검을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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