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인당 1개의 압류 금지 통장을 일정 한도까지 허용하자는 걸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개인의 금융 활동이 신용불량이 되면 일체가 금지되기 때문에 하다못해 어디 가나 알바(아르바이트)를 통해 아르바이트 비용도 제대로 받을 수가 없다"며 "통장이 없으면 일할 수 없는데 지금은 (신용 불량이면) 통장 개설이 금지되기 때문에 (통장이) 있더라도 압류되기 때문에 경제 활동이 사실상 중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일부에선 서민 금융 지원을 개인에 대한 일종의 복지 정책이나 선심 정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경제 성장 발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조치"라며 "서구 선진국의 경우 채무탕감제도를 아주 쉽고 신속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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