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황상하(60)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은 황 후보자가 30여년간 SH공사 실무 경력과 기획경영본부장 등 임원으로서의 경험에 기반해 각종 주택·도시개발 사업에 폭넓은 이해도를 가졌다고 평가했다.
황 후보자가 사장으로 공식 임명되면 SH공사 설립 이후 처음으로 내부 출신 인사가 사장직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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