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원 "구미시장 일방적 이승환 콘서트 취소, 시민 분열 자초"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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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원 "구미시장 일방적 이승환 콘서트 취소, 시민 분열 자초" [종합]

김재우 시의원이 김장호 구미시장의 가수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 사태에 대해 "분열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시의원은 "만일 이런 문제가 발생할 상황이 예상된다면 시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것이 우선 책무가 아니겠냐.이번 공연 대관 취소 자체가 시민의 분열을 자초했다고 보고 있다"고 생각을 밝혔다.

또한 정치 선동 자제 서약을 요구했으나 이승환 측이 거부했다는 부분에 김 시의원은 "정치 선동에 관련된 부분들은 이승환 씨가 공연을 하면서 개인의 뜻을 표현하는 것들인데 그런 부분들을 공연도 하기 전에 강요 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된다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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