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에 함께 출연한 동료 배우이자 감독을 상대로 성희롱,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할리우드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동료들의 지지가 잇따르고 있다.
2005년 개봉 영화 '청바지 돌려입기'(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아메리카 페레라, 앰버 탐블린, 알렉시스 브레델도 공동 성명을 내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캠페인에 맞서 싸우는 블레이크와 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라이블리는 영화 촬영 기간 발도니가 자신을 성희롱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조직적인 홍보 활동을 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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