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유기업인 중국황금그룹 산하 황금주얼리 천슝웨이 전 회장이 심각한 규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제일재경 등 중국 매체들이 24일 보도했다.
2012∼2018년 황금주얼리 회장 겸 사장을 지냈고, 2018∼2023년에는 황금주얼리 당위원회 서기와 회장을 겸임했다.
중국 내 금 관련 유일한 국영기업인 중국황금그룹의 자회사 황금주얼리는 대규모 금 주얼리 생산 및 판매 기업으로, 2021년 2월 상하이증시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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