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시험 정답 유출' 사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쌍둥이 자매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했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 자매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항소심도 자매가 아버지로부터 사전에 시험 정답을 미리 받아 성적이 급격하게 향상됐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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