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해 택시 훔치려다 실패…30대 남성 검거
술에 취한 상태로 택시기사와 시비를 벌이다 차량을 훔치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A씨가 다른 사람이 예약한 택시에 탑승하려 하자, 택시기사 B씨(60대)는 “예약 차량이라 운행이 어렵다”며 차에서 내려 이를 제지했고 이 과정에서 말다툼이 벌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건 발생 약 1시간 전 인근 노래방에서 처음 본 손님과 시비가 있었던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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