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초기에 대통령 측이 삼청동 대통령 안가(안전가옥)를 개조하려고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라는 말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런 의혹을 제기했다.
또 최근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안가에서 군 장성 4∼5명이 참석한 모임이 빈번하게 열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해 윤 의원은 "안가 관리는 모두 대통령경호처가 한다.박종준 경호처장은 경찰대 2기로, 조 청장과 김 청장의 직계 선배"라며 "두 청장이 안가에 왔을 때 무슨 일 때문에 들어왔는지 경호처장이 몰랐을 리 없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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